Born in 1977, Busan,South Korea

Lives and works in Seoul,South Korea

Born in 1977, Busan. Dong-Ah University BFA graduate. His solo exhibitions consist of : (Responsibility for the curiosity(gallery), Seoul, Korea,)(Kumho museum of art, Seoul, Korea, 2008). His well known Group exhibitions are (Busan Space Metropolitan Art Museum, Korea, 2008), (SAVINA Museum, Seoul, Korea, 2009), (Pohang City Mudrum, Pohang, Korea, 2010).

 

조종성 작가는 한국 전통회화를 새롭게 모색하여 산수화에 내장된 동양적 시점에 집중하여 표현하고 있다특정 시각에서 바라다본 대상의 리얼리티가 아니라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시각에서 느끼는 기()의 흐름을 형이상학적으로 추상화 시키는 방법론을 원용하고 있다산수화가 지닌 시점의 이동을 이용하여 원근이 아닌 이동시점 자체의 다양한 각도를 한 화면에 공존시킨다전통수묵화의 재료인 한지와 먹을 재료로 옛 산수화들의 부분 이미지들을 편집 또는 콜라쥬하여 익숙하면서도 낯선 작가 자신만의 산수화를 재창조했다아시아 미술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국화를 이끄는 또다른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종성 작가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77년 부산 생동아대학교 회화과 졸업. ‘운외운몽외몽’(세움아트스페이스, 2015), ‘숨겨진 시점풍경을 거닐다’(조현화랑, 2014), ‘개입에 대하여’(금호미술관서울, 2008), ‘숨겨진 화가의 시점을 찾아서’(호기심에 대한 책임감서울개인전을 가졌다. ‘전남 수묵비엔날레’(전남, 2018), 무빙아트프로젝트’(서안미술관중국, 2015), ‘금호 영아티스트 25’(금호미술관, 2012), ‘돌아와요 부산항에’(부산시립미술관,부산, 2008), (사비나 미술관서울,2009), ‘한국화의 이름으로’(포항시립미술관포항, 2010)등 다수의 주요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출품되어 해외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현재 그의 작품은 하나은행, 국립현대미술관(한국), 서울시립미술관(한국등에 소장되어있다.